카테고리 없음2020. 5. 18. 15:46

발포마그네슘 학원에서

 

 

학원 원장 할 거 아니면 학원은 거쳐가는 걸로 생각하시고 다른 길도 생각해보세요.


전 직장에서 친구를 만든다는게 위험한 일이었다는걸 경험하고 조심하려 노력해요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분들도 있더라구요..
직장에선 미지근한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학생들이랑은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저와 성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서..홧팅입니다


원래 사람은 또래들이랑 어울려야 하는데 이 바닥에선 또래 찾기도 어렵고 어울려도 겉도는 관계가 대부분이죠. 그에 비해 우리가 지도하는 아이들은 학생이라는 특성상 대인관계가 넓어서 강사들과는 더욱 비교되구요. 그래서인가 저도 요즘 공허할 때가 좀 있네요.


학원강사 직업이그런거같아요 딱히모임안잡아도 매일만날수있는게 직장동료인데 학원은그런게없어서요 밥시간에 같이밥먹으면서 얘기하는시간도있었는데 그것도없으니 진짜외롭더라구요 학부모. 애들이랑 대화나누는것으로는 해소가안되죠


아주 예전엔 종합학원전임으로 채용되는경우가 많다보니 가족같은 분위기도 있었고 마음맞는 선생님끼리 주말에 시간내서 같이 놀려다니기 햇엇는데 최근엔 다들 소수규모의 파트나 단과 위주라 보니 선생님들 모두 모이는것도 어렵고 사실 자기 수업만 하다보면 어떤분인지도 모를때가 많아요. 너무 학원관계에 연연하지 만세요 ~ 그냥 학원은 수업하는걸로 만족하시고 ..그외적인 취미생활이나 봉사활동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 사실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 ~ 봉사활동, 식도락모임 이나 산행모임등등 이런데 시간될때 마다 가네요 ~

 

Posted by nicedream0
diary2013. 3. 20. 06:23


새벽 5시에 일어난지 한달이 지나간다 연속으로 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일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여전히 힘든일이네.

힘겹게 눈을 뜨고 상반신만 겨우 일으킨채로, 침대에 앉아 잠시동안 고민한다. 매일.

다시 잘까. 힝


하지만, 역시 다시 수면상태로 돌아가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는 사실을 곧 깨닫게된다.

(그럴때 혼자 조금 뿌듯하다 크)

나의 기상 시간 목표는 새벽 4시인데.

앞으로 5개월동안 하루라도 실천이 가능할런지는, 정말로 미지수다.


그래도

힘을 내야지.




Posted by nicedream0